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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진주범피,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나서
  • 등록일  :  2019.03.26 조회수  :  2,750 첨부파일  : 
  •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최용훈)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센터사무실에서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여 특수상해피해자 등 12명에게 1,400여만 원의 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유창효 등불 이사장을 비롯하여 진주지청 박혜진 피해자지원 담당검사, 김동주 법무관, 강병환, 김영태, 장병천, 허성두 등 7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하여 검찰, 경찰 등 유관기관에서 상담・지원 의뢰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여부, 지원규모 등을 심도 있게 심의하였다.
    유창효 이사장은 남편으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한 이후 자녀 3명과 같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A씨(여,36세)에게 생계비와 심리상담비를 지원키로 하였다며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가해자로부터 배상을 받지 못한 채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진주범피에서는 이들이 조기에 피해를 회복하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